농산물품질관리사란 농산물의 등급을 판정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"생산 및 수확 후 품질관리"의 기술지도와 더불어 예냉 / 선별/ 저장/ 포장시설 등 농산물 유통시설의 운용 및 관리를 주로 맡는 국가공인 농업분야 전문 자격인을 말합니다.
본 자격을 획득한 자는 위의 기본적인 업무 이외에도 농산물의 상품화 및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개발의 지도 및 자문역할을 함께 수행하며, 특히 포장농산물의 표시사항에 대한 확인 및 검인 절차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향상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규격출하를 유도함으로써, 보다 효율적인 유통질서의 확립과 농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유통 정보를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◦ 근거법령 :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시행령 제 38조
◦ 2004년 ~ 2007년(1회 ~ 4회) :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행
◦ 2008년 ~ 2013년(5회 ~ 10회) :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
필요성
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은 최근 농산물 시장의 경쟁심화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 관리, 상품 및 브랜드 개발, 마케팅 등이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등장함으로써, 농산물의 판매 및 유통과정에서 부가가치를 적극 창출하여 농가소득 및 농업부가가치 증대를 도모하고자 우수한 농산물유통 전문인력의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도입된 시험제도입니다.
특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와 생산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원산지 표시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자 및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도입된 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◦ 전국 각지의 농산물 품질인증 및 원산지 표시, 등급 표시로 유통신뢰성 확보 시급
◦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의 효율화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시급
◦ 모든 농산물 관련 기업에 적용될 "농산물품질관리법" 개정 시행으로 인한 수요 증대
◦ 국가 및 공공 기관에서 인정하는 표준규격의 도입으로 유통질서의 확립 요구
◦ WTO 출범으로 인해 도입된 연차별 이행계획서에 따라 시장유통 흐름 변화에 관한 대응 필요
